전라남도는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2023년 하반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사회적기업과 유사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일부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단체를 육성,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정되는 법인·단체는 지정일로부터 3년간 사업개발비, 시설 장비 구입 등의 재정지원 신청 자격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경영 컨설팅 제공,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지정 공모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8일
전라남도는 이상저온과 호우 등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해 동계작물 농사를 안정적으로 짓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10월 중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동계작물은 8개 품목이며, 지역 농·축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이뤄진다.가입 기간은 ▲마늘 10월 4일~27일 ▲차(茶)·시금치 10월 4~11월 3일 ▲보리·귀리·밀 10월 10~12월 1일 ▲양파 10월 23~11월 24일 ▲인삼 10월 30~11월 24일이다.가입 농가는 보험료의 90%가 지원되므로 10%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에 가입하면 언제 발생할지 모를 재해로부터
구례군은 10월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 ․ 의결하기 위해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노사협의체 및 안전보건 협의체와 같이 중대재해처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위원회는 사용자 위원 7명과 근로자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영광 부군수 주재로 하반기 위험성 평가 실시에 관한 안건 등을 심의했다.주요 안건은 ▲ 위험성 평가 용역 실시 ▲ 상반기 작업환경
구례군 장애인복지관은 보조기기 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10월 5일 전남 보조기기 센터와 연계하여 보조기기 세척 및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보조기기 통합서비스는 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보하여 장애인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고 사회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구례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15명의 지역 장애인이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보조기기 세척 및 점검 서비스와 보조기기 관리법 등에 관한 상담을 받았다.송태영 구례군 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동편제의 본향인 구례군에서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접목한 「구례동편소리축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생명과 평화의 노래’란 주제로 서시천 체육공원, 구례5일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2023 구례동편소리축제는 동편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대중과 공동체적 연대감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축제 첫째 날인 13일(금) 오전 10시 구례5일시장에서는 제이아이 예술단의 줄타기, 길놀이 등 전통 놀이 한마당과 송다민 환술 극단의 환희, 박정욱 명창의 배뱅이굿, 김관희 파이어 앨범 공연 등
구례군이 10월 4일 한국중부발전(주) 본사를 방문해 ‘구례 양수발전소 유치의향서’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정만수 문척면 양수발전소 유치위원장과 유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순호 군수가 한국중부발전(주) 김호빈 사장에게 유치의향서를 전달했다.구례군은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31일 한국중부발전(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입지 조사를 통해 문척면 일원을 후보지로 선정하고 24차례의 주민설명회와 현장 견학을 실시하는
전라남도는 농지에서 농작물을 생산하면서 농지 상부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영위하는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농형 태양광은 농지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기존 경작자가 농사를 지으면서 발전수익을 경작자, 지역주민 등이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는 주민수용성이 높은 지속가능한 분산에너지 확대 방안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면서 동시에 첨단 재생에너지100(RE100) 수요기업을 지역에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농도 전남의 농가 소득은 11년째 전국 평균보다
전라남도가 ‘세계 속의 전라남도, 도약의 터 동부청사’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화합과 융성의 동부청사시대를 활짝 열었다.동부청사에는 일자리투자유치국, 문화융성국, 환경산림국, 여순사건지원단, 4국 320여 명으로 확대 개편된 조직이 입주했다.지난 2018년 9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지시로 시작된 동부청사는 조직이 3급에서 2급 본부장체계로 격상되고, 1국 130명에서 크게 확대돼 기업 투자유치, 문화신산업 확대 등 행정수요에 발빠른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이에 따라 동부권 주민이 전남도 본청에 가지 않고도 민원처리가 가능한 스마트민원실
구례군은 10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이틀 동안 구례읍 서시천공원 일원에서『2023년 구례밀 짜장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례밀 짜장면 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흙에서 자란 구례밀로 만든 짜장면 시식을 통해 흙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하고 구례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흙 살리기와 기후 위기 대응 관련 국내 정·관계 인사와 농업인 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밀과 흙 관련 전시, 시식 행사와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김순호
전라남도는 9월 1일부터 전라선에 여수·순천에서 서울 수서행 SRT와 신형인 용산행 ITX-마음 열차가 운행돼 동부권의 교통 편의성이 개선되고, 이번 추석 연휴 귀성객 불편도 다소 줄었다고 밝혔다.전라선에서 고속열차(SRT) 운행은 여수엑스포역에서 아침 6시 46분 첫 출발해 수서역에 9시 56분에 도착하는 등 각 하루 2회 왕복 운행해 총 4회가 운행된다.그동안 전라선 고속열차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역 또는 서울역까지 KTX만 운행돼 수서역을 가려면 익산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까지 간 다음 서울 강남으로 이동해야 하는 큰 불편을
전라남도는 27일 귀성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도내 의대 유치 범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이날 오후 전남도, 목포시와 순천시, 목포대와 순천대 등으로 구성된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추진단’과 전남도의회 의대 유치 대책위원회 위원들이 목포역과 순천역에서 귀성객과 도민 대상으로 전남 의대 신설 유치 홍보물을 배포하고 유치 활동 동참을 호소했다.행사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최선국, 신민호 전남도의회 의대유치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박홍률 목포시장, 목포와 순천시 의원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전남도
구례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3일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를 주제로 전통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00여 명이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 가족 대항 전통 활쏘기, 들녘에 새 떼를 쫓던 허수아비 등을 체험하며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순호 군수는 “세시 풍속 체험 행사가 주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를 후대에 전승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10월에 열리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문화 체험과 중앙절 세시풍속 체
구례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특별 감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감시활동은 단속 기관의 휴무를 악용한 불법 배출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서 추진된다.추석 연휴 전에는 사업장의 환경오염 사고 사전 예방 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환경오염 사고
구례군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구례매천도서관에 열린 「2023 구례 책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구례군은 2021년 이전 개관한 구례매천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콘서트와, 다채로운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고, 구례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1,000여 명의 주민이 다녀갔다.개그맨 전유성의 ‘심심하십니까’ 인문학콘서트, 오치근 작가와 큰 그림 그리기, 박준·김현 시인과 함께하는 북토크, 박찬일 셰프의 ‘멋있는 삶, 맛따라 산과강’콘서트 등과 인형극 공연이 펼쳐
(재)국제농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농업 전문박람회인 ‘2023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 관광지 입장 할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올해 6회째인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열린다.박람회에선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생명근원 농업 비전을 선보인다.또한 기후변화, 탄소중립, 디지털농업, 건강농업 등 핵심어를 구현하고, 농업을 통한 치유를 강조한다.
구례군은 9월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노인 생활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 홈)을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김순호 군수는 이현창 도의원과 함께 토지면 소재 노인 생활시설인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 등 6개소 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인 하랑 그룹 홈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구례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김순호 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과 시설에 종사하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
구례군은 9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차 지역발전혁신협의회(위원장 김영민)를 열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지방시대위원회’에서 선포한 범정부‘5대 전략 9대 정책’을 소개하고 관련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지방시대위원회’는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통합되어 지난 7월 새롭게 출범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다.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가 지속적으로 심화되었다. 또한 정부 주도로 시행했던 수많은 혁신 정책은 지역에 뿌리내리지 못했다. 지역 특
구례경찰서 읍내파출소(소장 김상철)는 21일 추석을 앞두고 편의점,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 업소 및 많은 인원이 모이는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장소에 대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였다.이번 특별치안활동은 관내에 위치한 편의점 11곳, 금은방 4곳, 금융기관 8곳 등을 방문하여 비상벨 및 CCTV의 작동상태 등을 진단하였고 범죄대처방법 등을 홍보하며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또한, 최근 지속되는 이상동기 범죄로 인한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기관, 오일시장 등 다중운집장소를 순찰하며 이상동기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활동도 전개했다.한편
구례군은 9월 26일 구례군 산림조합(조합장 조진호)과 여수시 산림조합(조합장 정행균) 임직원들이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고 두 조합 간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25명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사되었다.조진호 구례군 산림조합장은 “구례군과 여수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순호 군수는 “이번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구례
(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이원열 지부장)는 9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물품을 구례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돼지고기 160박스(35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이원열 지부장은 “우리 이웃들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순호 군수는 “매년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을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