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3월 9일부터 17일까지 산수유꽃축제 맞이 토요 장터를 구례 섬진강 음식특화 마실장(전남 구례군 화엄사로 12)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요 장터는 여수시와 보성군 등 전남 7개 시군이 함께하는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지역 특산물을 시중 판매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3월 17일까지는 매일 장이 열리고, 축제가 끝나면 5월 11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에 장이 열린다.구례군(9개 업체)은 우리 밀 제품, 건나물, 매실청, 표고버섯, 여수시(2개 업체)는 건어물, 게장, 전통주, 보성군(1개 업체)은 장류와 참
‘2024 구례300리 벚꽃축제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시천체육공원과 문척면 일원에서 열린다.전국에서 가장 긴 300리 벚꽃길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작년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구례군은 높아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포토존과 객석 디자인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힐링 공간 구성과 LED 영상을 활용한 연출을 통해 관광객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격식적인 개막행사는 최대한 줄이고 의미 있는 문화행사를 확대 편성했다. 벚꽃음악회의 초대 가수인 거미, 케이시, 김추리 등 모든 출연진은 고향사랑
지리산둘레길에서는 3월 셋째 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공정여행과 책임여행의 토요걷기를 시작한다. 토요일마다 구간을 이어 걸음으로써 289.4km의 지리산둘레길을 한 바퀴 걷게 된다. 2024년 지리산둘레길 토요걷기는 3월 23일 산청 성심원 ~ 운리 구간에서 시작하여 하동, 구례, 남원 방향으로 이어 걷는다. 혼자 걷기가 불안하거나 다 걷고 난 후의 교통편이 불편하여 쉽게 나서지 못하는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걸으면서 마을과 주민들의 생활을 이해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쓰레기를 되가져가며, 대중교통
오는 13일부터 전남에서 개막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주목받는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에는 49개 종목에 총 3만여 선수가 참여하며, 전남 소속 선수는 2천124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2년 연속 전국체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200m와 계영 800m 등 6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영의 황선우가 참가해 전국체전의 열기를 더한다. 2년 연속 전국체전 최우수선
동편제의 본향인 구례군에서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접목한 「구례동편소리축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생명과 평화의 노래’란 주제로 서시천 체육공원, 구례5일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2023 구례동편소리축제는 동편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대중과 공동체적 연대감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축제 첫째 날인 13일(금) 오전 10시 구례5일시장에서는 제이아이 예술단의 줄타기, 길놀이 등 전통 놀이 한마당과 송다민 환술 극단의 환희, 박정욱 명창의 배뱅이굿, 김관희 파이어 앨범 공연 등
구례군은 지난 6월 20일 강릉시에서 열린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 구례군청 씨름단이 출전하여 매화급과 무궁화급 단체전에서 우승하고, 국화급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매화급(60kg 이하)에 출전한 구례군청 선채림 선수는 결승전에서 영동군청 양윤서를 2:1로 제압하며, 설날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무궁화급(80kg 이하)에 출전한 구례군청 최희화 선수는 영동군청 박민지를 2:1로 이기고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최 선수는 지난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쳐내며 7번째 장사타이틀을 획득했다.여자부 단체전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은 소중한 국가문화유산인 화엄사각황전앞 석등(국보 12호)을 62년 만에 부분해체 보수하는 고불식(각황전 앞 석등, 5월 10일, 오후 1시)과 화엄석경 복원 보존을 위한 첫걸음으로 화엄석경관 개관식(5월 10일, 오후 2시)을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대화엄사 화엄석경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화엄사를 1,300여년 밝혀온 화엄사 각황전앞 석등은 전체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석등은 1961년, 1986년, 2009년 3번의 수리기록을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4월 22부터 5월 2일까지 11일간 열린‘제50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및 제19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구례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품새 635명, 겨루기 1,923명의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품새는 개인전, 단체전, 복식전에서, 겨루기는 총 11체급에서 값진 메달을 수확한 선수들이 함께 기쁨을 나눴다.군 관계자는 “오랜 전통
구례군은 산동면 산수유꽃축제장 일원에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22 구례산수유 웰니스 페스티벌 ’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1일 군에 따르면 “산수유와 함께 떠나는 오감만족 웰니스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개막공연과 산수유 홍보관 운영, 산수유 열매 까기 대회, 산수유길 걷기 이벤트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산수유 음식 개발․시연 행사’에서는 유명 셰프와 함께 산수유를 활용한 음식을 현장에서 조리하고 시식까지 하는 시간을 가져 향후 산수유를 활
구례군청 여자씨름단 엄하진 선수가 11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열리는‘위더스제약 2022 천하장사씨름 대축제’에서 임수정 선수를 2:1로 꺾고 국화급(70kg 이하) 우승을 차지하였다. 엄하진 선수는 올해 7번의 장사 타이틀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개인 통산으로는 9번째 장사 등극이다. 8강과 4강에서는 각각 장정인(구례군청) 선수와 이재하(안산시청) 선수를 만나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통산 22회 우승에 빛나는 강자 임수정 선수와 맞붙은 치열한 접전이었다. 뿌려치기로 첫판을 가져갔지만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소재한 구례수목원 전시관에 여름꽃이 만발했다. 홍가시나무와 장미터널을 지나 온실로 들어가면 폭포수 사이로 베고니아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넓게 어우러진 핑크빛 부겐베리아는 한아름 두팔 벌려 드레스를 입은 듯이 펼쳐져 있다. 여기에 샛노란 천사의 나팔은 수즙은 듯 은은하게 향기를 자아내며 모습을 드러낸다. 강아지풀을 닮은 붉은여우꼬리풀은 ‘동심’이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어 한층 더 감성을 돋게 해준다.
전라남도는 2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의병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의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하는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국제설계공모에 26개 나라 122팀이 참가등록을 해 국제적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국제설계공모 마감 결과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중국, 터키, 스페인, 인도 등 해외 건축사 73팀과 국내 건축사 49팀이 참가 의사를 보였다.2단계로 진행하는 이번 설계공모는 1단계로 오는 31일까지 접수 작품을 대상으로 마스터플랜, 건축계획 및 배치, 전시 콘셉트 등을 심사해 5개 작품을 선정한다
구례군 토지면 단풍공원 및 피아골 일원에서 3일부터 2일간 치러진 ‘제36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가 윤수일밴드의 단풍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관광객과 군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이번축제는 ‘삼홍과 함께하는 오색단풍 여행’이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선보여 구례군의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열린 '제19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축제 일반부 건강음식 경연대회에 구례군 대표로 참가한 한기남(42, 예원 대표) 씨, 한지순(40)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시군 전시음식 경연대회에서도 입선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핵심 프로그램으로 축제 마지막날 진행된 건강
구례군이 주최하고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철)가 주관하는 제36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가 ‘삼홍과 함께하는 오색단풍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11. 3. ~ 11. 4.(2일간) 구례군 토지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첫째 날(3일) 국태민안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단풍제례를 시작으로 다음날(4일)에는 유명가수와 관광객이 함께 즐
구례군배구협회(회장 서인석) 주관으로 지난 19일 개최한 ‘제18회 구례군협회장기 직장 및 동호회 배구대회’가 서기동 구례군수 등 지역기관단체장의 격려 속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구례출신 김연경 선수로 인해 배구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날로 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구례군청팀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원장 최현주)과 구례초동서사(관선계장 백일선)는 21일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매천 황현과 석주관 칠의사’라는 주제로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과 구례 초동서사를 비롯한 각 대학의 교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에서 지역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차원에서 구례 초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여자씨름의 발상지인 구례군에서 제4회 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가 실내체육관을 3일동안 열기로 달구고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도 지난해에 우승을 한 경기도 용인농협 박미정(27세, 엉덩배지기) 장사가 1~2회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임수정(28세부산 알파신경외과)을 2대0으로 꺾고 3, 4회 연속 여자천하장사로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