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향엽 국회의원 후보 공식 선거 운동 힘찬 출발
서동용·이충재 공동선대위원장과 원팀으로 더불어출정식 예정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광양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시민들께 인사를 전하고 있다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광양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시민들께 인사를 전하고 있다  

권향엽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공식 선거 운동의 첫날을 맞아 광양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로 일정을 시작했다. <새로운! 큰 변화! 준비된 참된 일꾼!>이라는 슬로건 아래, 권 후보는 지역민들에게 정권 심판과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권향엽 후보는 첫 선거운동에서 “민주당과 함께 정권을 심판하고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준비가 되어 있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사람, 진실되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은 권향엽”이라고 강조했다. 또, “돌봄과 살핌, 섬김, ‘엄마의 리더십으로 우리 지역 첫 여성 국회의원이 되어 참되게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권 후보는 구례 5일장, 곡성 5일장에 방문해 선거운동을 진행한 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광양시 중마동 호반아파트 사거리에서 공식 출정식을 가진다. 출정식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신정훈 전남도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서동용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이충재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권향엽 후보는 광양 출신으로 금도초, 태금중, 순천여고를 거쳐 부산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1987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여 김대중 정부시절부터 현재까지 중앙당과 국회에서 주요 당직을 맡아 정책 및 입법역량을 쌓아왔다. 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 국회 부의장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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