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농민회·구례군여성농민회와 농업정책 입법 서약서 체결
- 권 후보 “시부모님도 광양에서 농사지어 누구보다 농민의 처절한 현실 잘 알아”

                               왼쪽부터 구례군농민회 정영이 회장, 진보당 유현주 후보,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후보,                                    구례군여성농민회 심문희 회장  
                               왼쪽부터 구례군농민회 정영이 회장, 진보당 유현주 후보,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후보,                                    구례군여성농민회 심문희 회장  

권향엽 후보는 3월 28일, 구례군 농민 영농발대식 및 통일쌀 공동경작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구례군농민회·구례군여성농민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국민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농업 관련 현안 논의, 농업정책 입법 서약서 체결 등으로 진행되었다.

권 후보는 농업의 지속 가능성 유지 및 강화와 농민 기본권 실현을 위해 <국가책임농정>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는 농업정책 요구안 및 농민 3법 입법 활동을 할 것을 서약했다.

권 후보는 자신의 시부모님도 광양에서 농사를 짓는다고 이야기하며 “누구보다도 농민의 처절한 현실을 잘 알고 있다”, “농업과 농민, 지속 가능한 농촌을 살리기 위한 노력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열린 구례군 농민 영농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권향엽 국회의원 후보
                                    28일 열린 구례군 농민 영농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권향엽 국회의원 후보

권향엽 후보는 광양 출신으로 금도초, 태금중, 순천여고를 거쳐 부산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1987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여 김대중 정부시절부터 현재까지 중앙당과 국회에서 주요 당직을 맡아 정책 및 입법역량을 쌓아왔다. 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 국회 부의장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구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