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관, 추석맞이 송편 빚기, 전통 활쏘기, 허수아비 만들기 행사 즐겨

구례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3일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를 주제로 전통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여 명이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 가족 대항 전통 활쏘기, 들녘에 새 떼를 쫓던 허수아비 등을 체험하며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순호 군수는 “세시 풍속 체험 행사가 주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를 후대에 전승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10월에 열리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문화 체험과 중앙절 세시풍속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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