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주부혼성도박단 검거 강력팀 현장격려
경찰에 따르면, “구례읍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은밀히 장소를 옮겨가며 속칭 ‘뒷걸이’라는 거액의 도박을 한다는” 첩보를 바탕으로 내사에 착수, 탐문수사 끝에 도박장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발견하고 잠복 중 현장 급습하여 피의자 12명을 검거된 사건으로
전남청장은 도박단속은 가벼운 범죄로 경시하기 보다는 도박으로 인해 가정파괴 및 살인 등 강력사건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아울러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4대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에 수사 뿐만 아니라 생활안전 등 전 부서가 하나되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