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서장 곽순기)는 사회적약자인 다문화가정 인권보호를 위해 구례읍 소재 엘림쉼터를 찾아 다문화가정 여성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법률지식이 부족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생활법률 안내와 4대 사회 惡 근절(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를 홍보하고 가정폭력사건 발생 시 원스톱 지원체계 등 처리절차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 류00(베트남,25세) 등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내 130여세대가 다문화가정임을 감안하여 인권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현장간담회 횟수를 늘리고 다양한 활동으로 인권사각지대가 없는 정의롭고 신뢰받는 구례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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