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통장 10만명이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신문 정기구독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9월 10일 열린 업무협약식
1. 전국 10여만명 이통장연합회,
2. 한국모바일방송,
3. 국민석유회사 설립추진위원회 등 3개사와 업무협약 체결
전국 이․통장들, 지역신문과 함께 지방자치발전 이끈다
한국지역신문협회-전국 이․통장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정보교류, 정기구독 등 협조”

전국 시군구에서 활동하는 10만명의 이장, 통장들이 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지역신문을 정기구독하는 등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지방자치발전에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시군구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164개사의 연합체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와 역시 시군구의 최말단 행정기관인 이장, 통장 10만명의 결합체 사단법인 전국이통장연합회(회장 이중규)는 지난 9월 10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우림라이온스밸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이통장연합회가 발행하는 인터넷신문 <이통장 연합뉴스>에 기사를 제공하고 연합회는 해당 지역정보를 교류함은 물론 정기구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정태영 회장은 “지역신문의 가장 중요한 독자층인 이장통장님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방자치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 식구인 지역신문과 이통장님들이 상호협력으로 큰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이통장연합회 김용완 사무총장(경기 남양주시 통장협의회 회장)도 “지역 일을 하는 이통장들은 중앙지나 지방지가 아닌 지역신문에서 많은 정보를 얻는다”며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신문과 이통장들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자기 고장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이통장연합회가 발행하는 인터넷신문 <이통장 연합뉴스>는 10월 초 창간될 예정이다.

한국지역신문협회와 한국모바일방송 임원진이 '나눔'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전략사업 협약식을 갖고 각 시군구 지역신문의 스마트폰 포털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전국 지역주간지 ‘모바일 신문’ 시대 연다
한국지역신문협회, 한국모바일방송 업무협약 체결 --- 각 시군구 스마트폰 포털 구축

“이제는 지역주간신문도 스마트폰에서 기사를 검색하고 지역광고는 물론, 전국광고, 생활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전국 시군구 단위 지역주간신문 164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가 모바일시대로 급속히 전환되는 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모바일뉴스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전문기술업체 한국모바일방송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10일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와 한국모바일방송 주식회사(대표이사 서용성)은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우림라이온스 2차 회의실에서 전국 지역언론사의 모바일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약식을 갖고, 지역언론이 모바일시대의 주력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서 정태영 한국지역신문 회장은 “지방 분권, 지역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지역 언론은 중앙일간지나 방송과 달리 지역 주민의 여론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과 사명을 갖고 있다”며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이제 지역언론사들은 여타 언론보다 가장 빠른 뉴스 전달과 주민의 여론을 전국에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게 되었다”고 업무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서용성 한국모바일방송 대표이사는 “지난 몇 개월 동안 80여개 지역언론사들이 참여하였고, 플랫폼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이번 9월부터 본격적인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나눔’으로 명명된 한국모바일방송 플랫폼은 뉴스, 생활정보 서비스, 전국 및 지역광고서비스 및 유명작가의 만화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했다”고 말했다.
한국모바일방송 박두웅 편집국장은 “모바일 플랫폼은 행정기관, 교육, 의료기관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생활정보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지역축제 등 지자체 및 지역기업들의 전국적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SNS로 모든 콘텐츠가 연동되는 시스템은 소셜미디어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지역신문협회 164개사 회원사 중 80여개사가 모바일방송 플랫폼을 제작중이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축제 홍보를 비롯한 공동광고 계약 등을 통해 지역신문사의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전망이다.

국민의 정부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낸 이태복 국민석유회사 설립추진위원장이 지난 9월 10일 한국지역신문협회 정태영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이 뭉치면 기름값 20% 내릴 수 있다” 국민석유회사 돌풍
한국지역신문협회, 국민석유회사 설립추진위원회 업무협약
“소비자들이 공급자가 되어 기름값을 20% 낮추기 위해 함께 합시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정태영)가 ‘국민석유회사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태복·이하 추진위)’와 손을 맞잡고 기름 값 인하 등 5대 거품빼기 운동(기름값, 핸드폰 요금, 약값, 카드수수료, 은행금리)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0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2차 펜트하우스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국민들을 위해 상호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정부가 나서도 잡지 못하는 기름 값을 소비자들이 공급자가 되어 낮추기 위해 출범한 추진위는 활동을 본격화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이태복 위원장은 “현재 4대 독과점 정유사들은 연간 5조 5000억원의 폭리를 취하고 있으며, 정부는 연간 26조원 이상의 유류세를 거둬들이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국민들은 세계 최고의 기름 값을 지불하며 어느 때보다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동안 국내 정유사들은 ‘비싼 원유 수입에 따른 원가 상승’, ‘정유사의 고비용 정제시설에 따른 생산비 증가’라는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석유회사는 캐나다와 시베리아와의 저유황유원유를 수입해 원가·정제비·운송비 등을 절감해 20% 저렴한 기름을 국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석유회사는 소비자들이 직접 1주(1만원) 이상을 출자하는 국민회사”라며 “기름값을 낮추고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을 살리는 것은 물론 착한 일자리 5,000개를 만들어 국민이 주인이 되는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터넷 약정운동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예상보다 빨리 1차 약정목표액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1차 약정목표액은 5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설립목표액은 10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활발한 연대를 통해 국민석유회사의 설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상임대표는 “예상보다 국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이르면 9월 중에 목표액인 500억원에 돌파하고, 지식경제부에 석유회사 설립 신청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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