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경찰서(총경 곽순기)는, 8월 31일(금) 구례군 광의면 소재 김○○ 농가 등 3개소에서 경찰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해농가 응급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는 최근 태풍 『볼라벤』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전·의경 50명이 지원 하여 경찰서 직원과 함께 광의면, 마산면 등 피해 농가에서 비닐하우스의 파이프 제거작업 및 낙과 수거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과실농가 소유주 김○○은 “태풍으로 인하여 낙과된 과수 수거 작업 및 파손된 비닐하우스 보수 작업이 속히 이뤄져야 했는데 다행히 경찰서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경찰서 관계자는 관내 태풍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지속적인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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