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 읍내파출소(소장 김상철)는 18일 신월리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야간합동순찰을 전개하였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김상철 소장을 포함한 경찰관 3명과, 자율방범대원 11명이 함께 신월리와 원방리 일원을 합동순찰하며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이상동기범죄범죄 관련 특별치안활동과 연계해 연휴 기간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하였다.

신월리 자율방범대장 심우석은 추석까지 신월리 일대를 4명씩 조를 편성하여 방범순찰하며 범죄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수확기 농작물 절도 예방 및 농기계, 4륜오토바이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방범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하였다.

읍내파출소 김상철 소장은 “경찰과 자율방범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우리 지역을 범죄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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