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 제76대 유토연(57세) 총경이 7월 3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유토연 경찰서장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1989년 순경공채로 입직, 서울청 광진서 및 강동서 여성청소년과장, 서울청 치안지도관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공정하고 엄정한 법집행으로 구례군민을 위해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는 구례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 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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