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장에 김행윤(52세)씨가 27일자로 새로 부임했다.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어려움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여 농업인들로부터 신뢰와 감동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다.” 는 김 지사장은 또한 “노·사가 하나되어 조직원간의 신뢰구축과 화합하는 조직문화 그리고 자율과 창의가 살아 숨쉬는 지사가 되도록 인화단결하여 영농서비스와 농촌개발에 힘을 쏟아나갈 것”이라고 부임 소신을 밝혔다.
광주 출신인 김 지시장은 77년 곡성지사에 입사하여 전남지역본부 유지관리부장과 본사 시설안전처 시설안전팀장 등을 지냈다. 금번 인사발령에 승진되어 구례지사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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