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ry회원과 함께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 체험

코레일 전남본부(본부장 백종찬) 구례구역에서는 철도판 새마을 운동인 Glory 및 친환경 녹색 기차타기운동을 대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이재승 구례경찰서장을 “1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하여 Glory회원들과 함께하는 고객맞이 철도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장이 직접 철도인의 역할을 체험해 봄으로써 철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지역민들이 철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어려움이나 불편함 등을 한층 더 깊이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철도역사 주변 민생치안에도 많은 도움이 됨은 물론, 기관간 돈독한 협조체제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구례경찰서장 이재승은 이날「코레일에서 추진하고 있는 GLORY녹색생활 실천운동이 더욱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GLORY 회원으로 가입하고, 미약하나마 GLORY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당일 동참한 글로리 구례구지역단 단장 역임을 맏고 있는 용림1구 김순애 단장을 비롯한 몇몇 글로리 대표자들과 구례구역 KTX 정차를 대비한 글로리 회원의 역할 등을 주제로 면담을 나누기도 하였다.

이날 구례구역장(김백두)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및 글로리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 하였으며, 향후 전라선 전철화 및 KTX 운행시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계도 및 홍보는 물론, 철도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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