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구례군출신 여성 선 후배들의 친목 모임인 인애회 ( 회장 이화진 57세 구례읍 출신. 부회장 유봉남 58세 산동면 출신 ) 가 2010년 12월 15일 오전 11시 구례교육지원청에서 구례군 10개 초등학교에서 1명씩 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해 화제가 되고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례교육지원청 정만웅 교육장. 문정주 장학사가 참석하였고. 서울에서 인애회 이화진 회장 ( 구례읍 출신 ) 과 유봉남 부회장 ( 산동면 출신 ). 이영숙 부총무 ( 마산면 출신 ) 가 참석하여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화진 회장은 매년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고향사랑 운동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애회는 2009년 7월, 사람을 사랑하자는 취지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구례군 출신 14명의 여성 회원들로 구성되어 순수한 친목회로 출발하였으나, 고향을 위한 봉사단체로 바꾸자는 회원들의 합의로 1년여 동안 14명의 회원들이 월 회비를 아끼고. 매월 작은 정성을 모아 인애장학회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2010년 11월 5일에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 장성생태탕 ( 김현복 향우운영 ) 에서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바자회를 갖고, 장학금을 마련하여 이번에 구례군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에서 1명씩 총 10명에게 작은 정성이 큰 사랑으로 이어지는 고향사랑 운동의 좋은 선례를 남겼다.

-                                                                                                  - 구례신문 서울지사장 이형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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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신문 서울지사장 이형창 기자 lee33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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