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31일(일요일)에 서울 종로구 동숭동 199번지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사대부설여중학교 운동장에서 600여명의 향우들이 모여 제10차 재경 용방면향우회 ( 회장 양병권 ) 정기총회를 갖고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젔다.

이날 행사를 위하여 구례에서 이광택 부군수와 박종운 용방면장. 박승래 부면장. 박노학 체육회장, 이형노 청년회장과 농악단등 40여명의 용방면 유지들과, 재경구례군향우회 양정훈 회장. 서명조 원로회장, 각 읍면의 향우회장, 여성회장, 사무국장, 청년회장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박종학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식은 종로구의회에서 5선을 연임하였고 초대향우회장 박종식 상임고문의

개회선언과 양병권 향우회장의 인사말. 양정훈 군향우회장의 축사 이광택 부군수가 축사를 하였고, 공로패 증정에는 이주희 전 회장, 조정남 전 여성회장, 윤재우 전 산악회장, 신정호 전 재무부회장, 김용만 전 사무국장이 향우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공로가 지대하여 증정되었다.

2부 체육행사는 최성환 체육회장의 진행으로 축구와 여자PK, 남녀혼성계주. 족구. 훌라후프, 밤줍기 등으로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었으며, "우리는 고향이 있어서 행복합니다""고향이 구례군 용방면이어서 더욱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인상적이었다.


구례신문 서울지사장 이형창 기자 lee33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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