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과장 정책토론회의서 내실있는 업무보고회 주문   - 군정 로드맵 그리기로 군민들을 위한 구례 만들기 적극 지시

구례군이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동안 주요업무보고로 군정활동에 시동을 건다.

김순호 군수는 10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차질없는 주요업무보고회 준비 등 군정발전을 위해 현안업무 적극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빈틈없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구례군정 로드맵 그리기 적극 추진을 지시하고, 이어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이재민 이동식임시주택 거주시설 점검, 수해피해 환경분쟁 조정결과 대책회의 후속조치, 인구활력계획 부서별 세부적 검토, 코로나19 방역강화조치 준수 및 홍보 철저 등 구례발전을 위한 업무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2022년을 시작하면서 진행하는 첫 보고회인 만큼 부서별 기본현황을 비롯하여 2022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주요 현안 및 쟁점사항, 군정 발전방안 중심으로 내실있는 보고회를 진행한다.

특히 2022년 구례군이 나아가야 방향에 대한 로드맵을 그리는 시기로 보고회를 통해 당면해 있는 역점과제와 군정의 현안사항 문제점을 적극 살피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내실있는 보고회로 구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그려달라”며 지시하고 “보고회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례군은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18개의 부서가 주요업무보고회를 가진다. 총 4일 동안 진행되는 보고회는 오전, 오후로 나누어 보고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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