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추석 명절을 맞아 8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알뜰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 관리에 들어간다.

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성수품목을 중심으로 ▴사과 등 농수축산물 15개 품목, ▴목욕탕 이용료 등 개인서비스 3개 품목, ▴쌀 등 생필품 10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상거래에 사용되는 계량기(저울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사용오차 초과 등 위반 계량기에 대해서는 사용중지 처분을 통해 군민 소비생활 보호와 상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구례군은 군 산하 공직자와 유관기관이 동참한 가운데 장터주변에서 점심을 먹고 재래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매월 23일을 재래시장 활력데이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달은 23일이 추석 명절 대목장으로 선물용품, 제수용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함에 따라 전통시장 활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는 SES 전 멤버 “슈”와 두 딸이 구례 5일시장 곳곳을 체험하는 장면을 촬영하였으며, 추석 특집 방송으로 전국에 구례 5일시장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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