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임명한 총 40명의 자문위원 2년간 활동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회장 이종석)가 14일 민주평통 구례군협의회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기동 구례군수를 비롯한 서은식 구례군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고, 자문위원 위촉과 출범식 후 2015년 3분기 통일의견 수렴 등 회의가 진행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서기동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민족이 통일을 염원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린 일이기 때문”이라며 자문위원들에게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총 40명으로 201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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